[영상] 이스라엘 '1순위 표적' 신와르 사망설 논란…신베트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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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인 야히야 신와르가 평소보다 오랜 기간 조직원들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스라엘 현지 언론 등에서 조심스럽게 '사망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신와르가 실제로 숨졌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반박이 함께 제기되는 데다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인 신베트도 사망설을 부인하고 있어 진위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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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인 야히야 신와르가 평소보다 오랜 기간 조직원들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스라엘 현지 언론 등에서 조심스럽게 '사망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신와르가 실제로 숨졌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반박이 함께 제기되는 데다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인 신베트도 사망설을 부인하고 있어 진위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예루살렘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가능성이 매우 낮기는 하지만 일각에서 신와르의 사망설이 대두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치평론가이자 언론인인 벤 카스피트는 관련 당국이 군 정보에 따라 신와르의 사망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군(IDF) 작전 수행의 결과로 신와르가 숨졌다는 정보가 입수돼 조사에 착수했다는 것인데요.
신와르는 전쟁 발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는 전자통신 기기 사용도 끊었습니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신와르 사망 여부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으며 IDF는 이에 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작: 김해연·한성은
영상: 로이터·AFP·텔레그램 이스라엘 방위군·X @Osint613·@MOSSAD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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