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중학교 G.P.S팀, 경북사랑의열매 저출생 위기 극복 성금 기부

소장섭 기자 2024. 9. 23.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19일 풍천중학교 G.P.S팀이 경북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소중한 성금 6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상금으로 받은 60만원을 뜻깊게 쓰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현재 경북의 가장 큰 문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하여 기부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금으로 받은 60만원 뜻깊게 쓰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저출생 극복 위해 기부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전달판 기준 왼쪽부터 손병일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풍천중학교 학생들과 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19일 풍천중학교 G.P.S팀이 경북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소중한 성금 6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풍천중학교 1학년 김주원, 박준범, 탁동건 학생들은 제2회 업사이클링 해양과학 메이커톤발명대회에서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및 폐구명조끼를 활용한 인명구조함을 만들었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금으로 받은 60만원을 뜻깊게 쓰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현재 경북의 가장 큰 문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하여 기부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이번 발명대회를 통해서 우수상을 받은 것도 기뻤지만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더 기쁘고 뿌듯했다"며 "의미 있게 상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경북의 가장 큰 문제인 저출생문제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북의 저출생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