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가을 행락철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추진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23~27일 5일 동안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모두 13곳으로, 증평군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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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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