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산막이호수길 조성…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칠성면 사은리 일원에서 산막이호수길 준공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산막이호수길은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됐다.

괴산호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 2.3㎞와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 관광객 편의를 위한 휴게쉼터 등이 조성됐다.

괴산군은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해 주민들의 휴식공간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되찾고 자연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시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