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9.8도…해 질 녘부터 15도 안팎 '일교차' [퇴근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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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3일, 주말 간 내리던 집중호우가 그친 뒤 낮 최고기온이 다시 30도에 육박했다.
다만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낮 최고기온은 29.8도(의왕)까지 올라갔다.
고창(29.6도)과 전주(28.7도) 제주(28.6도) 서천(27.8도) 서울(27.8도, 도봉) 등도 낮 기온이 평년(22~26도)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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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월요일인 23일, 주말 간 내리던 집중호우가 그친 뒤 낮 최고기온이 다시 30도에 육박했다. 다만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겠다. 일교차가 15도 내외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낮 최고기온은 29.8도(의왕)까지 올라갔다. 고창(29.6도)과 전주(28.7도) 제주(28.6도) 서천(27.8도) 서울(27.8도, 도봉) 등도 낮 기온이 평년(22~26도)을 웃돌았다.
밤에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 차가 10~15도 내외 벌어지겠다. 이날 밤부터 24일 아침까지 예상 기온은 10~21도다.
경상 해안과 제주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오존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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