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러대사관 “동해항서 러시아인 16명 입국거부…한국에 설명 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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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편으로 한국을 방문하려던 러시아인 16명이 강원 동해항에서 입국 금지 통보를 받았다고 주한 러시아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오늘(23일)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한국 출입국관리당국이 이달 21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배편으로 동해항에 입항한 러시아인 16명의 입국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영사 담당 참사관이 동해항을 방문해 선박에 탑승 중인 자국민 및 출입국심사 담당 관계자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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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편으로 한국을 방문하려던 러시아인 16명이 강원 동해항에서 입국 금지 통보를 받았다고 주한 러시아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오늘(23일)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한국 출입국관리당국이 이달 21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배편으로 동해항에 입항한 러시아인 16명의 입국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러시아인들은 현재 선내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한국 정부가 러시아인들의 하선을 불허하고 귀국편이 마련될 때까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해당 러시아인들의 실제 방문 목적이 사전에 신고한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입국을 거부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영사 담당 참사관이 동해항을 방문해 선박에 탑승 중인 자국민 및 출입국심사 담당 관계자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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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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