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아시아-남미 이어 북미까지 접수 완료... 다음은 어디?

정승민 기자 2024. 9.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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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전역에서 순항 중인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월드 투어가 막바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아시아, 남미 월드 투어를 진행한 엔시티 드림은 지난 12일 LA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오클랜드, 17일 포트워스, 19일 덜루스, 21일 벨몬트 파크 등 이번에는 북미 전역에 걸쳐 투어를 진행하며 K-POP 대세 그룹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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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류가연 인턴기자, 정승민 기자) 북미 전역에서 순항 중인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월드 투어가 막바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엔시티 드림은 미국 뉴욕주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에서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개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앞서 아시아, 남미 월드 투어를 진행한 엔시티 드림은 지난 12일 LA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오클랜드, 17일 포트워스, 19일 덜루스, 21일 벨몬트 파크 등 이번에는 북미 전역에 걸쳐 투어를 진행하며 K-POP 대세 그룹임을 인증했다.

미국 전역을 매료시킨 엔시티 드림은 이번 벨몬트 공연에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Skateboard'(스케이트보드), 'ISTJ'(아이에스티제이), 'Smoothie'(스무디)부터 엔시티 드림 특유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Yogurt Shake'(요거트 셰이크), 'Candy'(캔디),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가진 '숨', '북극성'까지 다양한 노래를 통해 그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에 관객들은 빈틈없이 꽉 찬 엔시티 드림의 무대에 보답하듯 엔시티 드림의 상징인 형광 연둣빛의 각종 의상 및 아이템을 착용하는가 하면, 공식 팬라이트와 직접 만든 플래카드, 슬로건 등을 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북미 5개 도시를 차례로 뜨겁게 달구며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엔시티 드림은 이어 그 투어의 화려한 마침표를 시카고에서 찍는다.

한편 엔시티 드림의 북미 투어 마지막 공연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는 24일 워싱턴 D.C.와 26일 시카고에서 펼쳐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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