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세일즈, AI 기능 출시..더 진화한 B2B 영업 CRM 솔루션 선봬

이두리 기자 2024. 9. 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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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RM(고객관계관리) 전문기업 핑거포스트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핑거세일즈 AI'를 정식 출시하면서 B2B(기업 간 거래) 영업 관리를 위한 혁신 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핑거세일즈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AI 기반 CRM 솔루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B2B 영업 관리 활동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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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RM(고객관계관리) 전문기업 핑거포스트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핑거세일즈 AI'를 정식 출시하면서 B2B(기업 간 거래) 영업 관리를 위한 혁신 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식 출시된 핑거세일즈 AI는 기존 베타 버전에서 한층 개선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UI(사용자환경)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하고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고객사의 재무 정보와 관련, 최근 3년간의 데이터를 연도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불필요한 화면 요소를 최소화하고 정보 제공의 효율성을 높여 사용자가 필요 데이터에 신속히 접근할 수 있다.

핑거세일즈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AI 기반 CRM 솔루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B2B 영업 관리 활동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회사 측은 "특히 영업 기회 관련 AI 코칭 기능과 세일즈 이력 알림 기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면서 "AI 리포트 기능으로는 세일즈 파이프라인의 기여도 및 목표 달성 현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희 핑거포스트 대표는 "이번 정식 출시는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물"이라며 "핑거세일즈 AI는 B2B 영업 조직에 실용적인 CRM 솔루션"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CRM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핑거세일즈는 국내 영업 환경에 최적화된 B2B 영업 CRM 솔루션이다.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몬스, 한국전자금융, 하나금융투자, 삼성자산운용, 현대엘리베이터 등의 기업들이 도입해 사용 중이다.

사진제공=핑거포스트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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