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1야당 입헌민주당 새대표에 노다 전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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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새 대표로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가 뽑혔습니다.
입헌민주당이 개최한 임시 당 대회 대표 선거 결선 투표에서 노다 전 총리는 232포인트를 얻어 180포인트를 얻은 에다노 유키오 전 대표를 이겼습니다.
노다 신임 당 대표는 총리 시절 2012년 야당이었던 자민당 아베 신조 당시 총재와 당수 토론을 한 뒤 중의원을 해산했고, 같은 해 치러진 선거에서 민주당은 참패해 정권을 자민당에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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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새 대표로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가 뽑혔습니다.
입헌민주당이 개최한 임시 당 대회 대표 선거 결선 투표에서 노다 전 총리는 232포인트를 얻어 180포인트를 얻은 에다노 유키오 전 대표를 이겼습니다.
입헌 민주당은 현재 중의원 총 465석 가운데 99석, 참의원 총 245석 가운데 38석을 차지해 자민당에 이어 두 번째로 의석이 많습니다.
9선 중의원 의원인 노다 신임 당 대표는 2011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년여 동안 민주당 정권 총리를 지냈습니다.
노다 신임 당 대표는 총리 시절 2012년 야당이었던 자민당 아베 신조 당시 총재와 당수 토론을 한 뒤 중의원을 해산했고, 같은 해 치러진 선거에서 민주당은 참패해 정권을 자민당에 내줬습니다.
당시 자민당, 공명당과 사회보장과 세금 일체 개혁에 합의하면서 당시 5%였던 소비세율을 2단계에 걸쳐 10%로 인상하기로 했는데, 이는 참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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