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검-경기북부경찰청, 딥페이크 범죄 대응 협력

송주현 기자 2024. 9. 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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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과 경기북부경찰청이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관련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의정부지검은 23일 경기북부경찰청과 검·경 수사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과 관련 핫라인 구축 등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리목적 허위영상물 제작과 성적 수치심 유발 정도가 중한 아동·청소년 대상 허위영상물 제작 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고 적극적인 범죄수익환수 조치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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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의정부지검.(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의정부지검과 경기북부경찰청이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관련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의정부지검은 23일 경기북부경찰청과 검·경 수사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과 관련 핫라인 구축 등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리목적 허위영상물 제작과 성적 수치심 유발 정도가 중한 아동·청소년 대상 허위영상물 제작 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고 적극적인 범죄수익환수 조치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협의회는 사건 발생부터 불법 영상물 삭제·차단 의뢰, 심리치료비 지원 등 피해자 보호·지원에 협력한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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