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후원… 영남알프스 일대서 개최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9. 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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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출품된 9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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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산업 진흥 위해 후원 이어가
칭따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영화제는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칭따오는 개막식 파티와 ‘한국영화인의 밤’ 등 주요 행사에서 칭따오 라거와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 레몬)을 제공하여, 산악인과 영화인, 그리고 관객들에게 시원한 맥주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출품된 9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함께 열린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으로, 산과 자연, 인간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영화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칭따오 유통사 비어케이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칭따오 맥주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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