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암센터 화재 3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이정한 2024. 9. 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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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암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600명 넘는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암병원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

 암병원 2층 진료협진실 라디에이터 전선 쪽에서 불이 났고, 화재를 인지한 직원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번 화재로 암병원에 있던 환자 약 640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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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암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600명 넘는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빠르게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뉴스1
23일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암병원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 암병원 2층 진료협진실 라디에이터 전선 쪽에서 불이 났고, 화재를 인지한 직원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도 곧바로 화재 장소에 도착해 불은 3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암병원에 있던 환자 약 640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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