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안심 통학 환경 조성'…어린이집 통학 버스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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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학부모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주차장에서 포항남·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 버스 관계 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해 통학 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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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학부모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주차장에서 포항남·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 버스 관계 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은 지역 내 어린이 통학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212개 어린이집의 자체 점검과 병행해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 것.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와 동승자 안전 교육 이행 여부 ▲차량 내 필수 장비 설치 여부 등이다.
포항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해 통학 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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