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사고’ 충북경찰청 기동대 순경 입건

임양규 2024. 9. 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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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음주운전 사고를 낸 충북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충북경찰청 모 기동대 소속 30대 A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순경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조만간 인사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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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만취 음주운전 사고를 낸 충북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충북경찰청 모 기동대 소속 30대 A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21일 오전 4시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다.

음주 측정 결과,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순경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조만간 인사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청주흥덕경찰서.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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