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암센터 화재로 64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오석진 기자 2024. 9. 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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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암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쯤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 진료협진실 라디에이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원에 있던 사람 640명이 대피했다.

화재 발생 3분 후인 오후 3시7분 소방이 출동했고 완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화재로 △1층 300명 △2층 140명 △3층 200명 총 640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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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종로구 서울대병원/사진제공=머니S /사진=임한별(머니S)


23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암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쯤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 진료협진실 라디에이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원에 있던 사람 640명이 대피했다.

화재 발생 3분 후인 오후 3시7분 소방이 출동했고 완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라디에이터에 연결된 전기 전선에서 불이 나서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해당 화재로 △1층 300명 △2층 140명 △3층 200명 총 640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급대원들이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했고 전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피한 환자들은 병동 안으로 다시 돌아갔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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