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창립 27주년 맞아 한강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최지연 기자 2024. 9. 23.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박진효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60명이 이촌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며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기여는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며,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최지연 기자)SK브로드밴드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박진효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60명이 이촌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준 이용자와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사회 기여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전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밴드

박 사장과 SK브로드밴드 임직원들은 이촌 한강공원 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 식물을 제거하고, 공원 곳곳 환경을 정리했다. 특히 화학약품을 사용할 수 없는 한강에서 일일이 사람 손으로 뽑아야 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뒤 토착종 보호를 위해 힘을 보탰다.

SK브로드밴드는 이용자에게 친환경 리모컨과 저탄소 제품 인증받은 셋톱박스를 제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 왔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지난해 통신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며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기여는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며,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연 기자(delay_cho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