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시 4위 도약!' SSG, 두산전 최지훈 & 정준재 테이블세터[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23.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훈과 정준재가 테이블세터로 나선다.

지난 2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6-2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달린 SSG는 시즌 전적 68승 2무 68패로 리그 5위에 머물러 있으나, 4위 두산 베어스(70승 2무 68패)를 1경기 차 맹추격하며 도약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 승리 시, SSG는 두산과 승차는 똑같지만, 승률에서 우위를 보여 4위에 올라서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최지훈과 정준재가 테이블세터로 나선다. 

SSG 랜더스는 2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6-2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달린 SSG는 시즌 전적 68승 2무 68패로 리그 5위에 머물러 있으나, 4위 두산 베어스(70승 2무 68패)를 1경기 차 맹추격하며 도약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 승리 시, SSG는 두산과 승차는 똑같지만, 승률에서 우위를 보여 4위에 올라서게 된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6위 KT(69승 2무 70패)에 0.5경기 차 추격을 당하고 있기 때문. 시즌 막판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SSG이기에, 이날 경기 총력전이 예상된다.

이날 SSG는 최지훈(중견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박지환(지명타자)-이지영(포수)-고명준(1루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전날 KT전 라인업과 비교해 최지훈이 리드오프 복귀, 정준재가 2번타자로 나선다. 이어 오태곤이 빠지고 고명준이 타선에 들어섰다. 

SSG 선발 송영진은 시즌 5승 9패 평균자책점 5.48, 두산을 상대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9.75를 올리고 있다.

이에 맞선 두산 선발 최원준은 시즌 6승 7패 평균자책점 6.33을, SSG를 상대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7.06을 올리고 있다.

한편,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9승 6패로 SSG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