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쿼드 '북핵 규탄' 공동성명 환영..."러북 협력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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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쿼드' 4개국 정상들이 그제(21일) 북핵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쿼드 정상회의 공동성명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추구를 규탄하고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훼손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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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쿼드' 4개국 정상들이 그제(21일) 북핵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쿼드 정상회의 공동성명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추구를 규탄하고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훼손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러북 간 무기 거래 등 군사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우방국들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주시하면서, 우리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불법적인 군사협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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