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주 만에 2600선 안착…삼성전자는 4거래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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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면서 20여일 만에 종가 기준 2600선에 안착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64포인트(0.33%) 오른 2602.0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2600선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3일(종가 2664.63) 이후 3주 만이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도 0.63% 내린 6만2600원에 장을 마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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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면서 20여일 만에 종가 기준 2600선에 안착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64포인트(0.33%) 오른 2602.0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10포인트(0.12%) 오른 2596.47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가 2600선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3일(종가 2664.63) 이후 3주 만이다.
수급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29억원, 3402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721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3.12%), LG에너지솔루션(0.89%), 삼성바이오로직스(2.55%), 셀트리온(1.74%), KB금융(1.67%) 등이 상승했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도 0.63% 내린 6만2600원에 장을 마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달 3일부터 삼성전자는 지난 12일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0.60%, 2.27% 내렸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6.79포인트(0.91%) 오른 755.12에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5억원, 48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2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5.35%), HLB(1.67%), 에코프로(5.07%), 엔켐(2.57%) 등이 강세를, 알테오젠(-3.58%), 리가켐바이오(-0.10%), 클래시스(-1.08%), 휴젤(-1.87%) 등이 약세였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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