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억 건물주’ 양세형 “통장에 몇천원 남았을 때 담배부터 끊었다”(소금쟁이)

박아름 2024. 9. 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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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9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1억 빚을 상환한지 1년 만에 다시 8천만 원 빚이 생겼다는 결혼 10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한때 1억이 넘는 빚이 있었던 의뢰인 부부는 증여받은 땅을 팔아 빚을 청산했지만 단 1년 만에 8천만 원의 빚이 생겼다며 경제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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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양세형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9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1억 빚을 상환한지 1년 만에 다시 8천만 원 빚이 생겼다는 결혼 10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온 결혼 10년 차 40살 소금쟁이 동갑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한때 1억이 넘는 빚이 있었던 의뢰인 부부는 증여받은 땅을 팔아 빚을 청산했지만 단 1년 만에 8천만 원의 빚이 생겼다며 경제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마이너스 생활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의뢰인 부부의 영상을 살펴보던 이찬원은 남편이 게임 아이템 구매로만 2천만 원을 썼다는 것을 듣고 놀라 한참 동안 입을 다물지 못한다. 반면, 게임을 즐기는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는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며 남편이 게임에 빠지게 된 상황에 공감한다.

한편 마이너스 통장마저 한도까지 차기 직전인 의뢰인 부부에게 양세형은 “예전에 통장에 몇천 원 남았을 때 제일 먼저 한 게 담배 끊은 거였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 조언을 건넨다.

또한 김경필은 “돈을 쓸 때는 1년이 안 걸렸는데 갚을 때는 꼬박 6년이 걸린다”며 ‘마이너스를 없애는 소비 십계명’을 제안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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