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싱글 1집 ‘SCENE’→‘뭉찬3’ 미드필더 활약...가요-예능 꽉 잡은 ‘만능 행보’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9. 23.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한승우가 데뷔골을 터뜨리며 뉴벤져스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이하 '뭉찬3')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5인과 '어쩌다 뉴벤져스'가 한 팀을 이뤄 용인대 체육학과와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반전 막판에 한승우의 기적 같은 논스톱 슈팅과 후반 류은규의 쐐기골로 최종 2:0 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기를 굳힌 어쩌다 뉴벤져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한승우가 데뷔골을 터뜨리며 뉴벤져스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이하 ‘뭉찬3’)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5인과 ‘어쩌다 뉴벤져스’가 한 팀을 이뤄 용인대 체육학과와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우는 시원한 선취골로 입단 첫 데뷔골을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쳤다.

선발로 출전한 한승우는 적극적인 몸싸움과 날쌘 움직임으로 그라운드를 장악하며 경기 초반부터 상대팀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특히, 상대의 수비 상황에서 끝까지 따라 붙으며 집중력을 잃지 않는 강한 체력이 뉴벤져스 중원을 지키는 든든한 미드필더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가수 한승우가 데뷔골을 터뜨리며 뉴벤져스 승리를 견인했다. / 사진 = ‘뭉쳐야 찬다3’ 캡처
상대팀의 압박에 고전하던 상황,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순식간에 골문 앞으로 따라 붙은 한승우는 이내 전반전 28분에 이석찬의 패스를 정확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대 안으로 연결해 안방을 열광시켰다. 이에 해설위원 김용만은 “얹힌 것 같았는데 가슴이 뻥 뚫린다”라며 답답한 경기 흐름을 바꾼 한승우의 사이다 슈팅을 극찬했다.

전반전 막판에 한승우의 기적 같은 논스톱 슈팅과 후반 류은규의 쐐기골로 최종 2:0 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기를 굳힌 어쩌다 뉴벤져스. ‘뭉찬3’ 입단 후 짜릿한 첫 골을 획득하며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한 한승우가 향후 어떤 기량으로 축구 팬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1집 ‘SCENE(신)’으로 태국, 싱가폴, 대만 등 아이튠즈 톱 송 차트 6개국 상위권에 진입해 글로벌 호성적을 거뒀다. 또한 ‘뭉찬3’을 비롯해 각종 운동 예능 콘텐츠 출연을 이어가며 가요와 예능을 넘나드는 만능 행보를 펼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