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엇갈린 반도체株…SK하이닉스 3.12% ↑·삼성전자 4거래일 연속↓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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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강세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4900원(3.12%) 오른 16만2000원으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SK하이닉스와 달리 삼성전자에 대해선 매도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지난 2일부터 삼성전자를 11영업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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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장중 52주 최저가인 6만2200원을 기록하기도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강세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4900원(3.12%) 오른 16만2000원으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그동안 하락 흐름을 보였던 SK하이닉스에 15만원 선에서 저점 매수가 들어왔다는 평가다.
반면, 삼성전자는 0.63% 하락한 6만2600원에 마감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52주 최저가인 6만2200원을 기록하면서 부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17%가 넘게 빠졌다.
외국인 투자자는 SK하이닉스와 달리 삼성전자에 대해선 매도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지난 2일부터 삼성전자를 11영업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 흐름은 지난달 하순부터 짙어졌다.
따라서 이번 주 발표 예정인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국내 반도체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코스피는 23일 닷새째 올라 260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64포인트(0.33%) 오른 2602.01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12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종가 기준 2600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3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23억원, 340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72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난 13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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