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암병원 화재로 64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조성하 기자 2024. 9. 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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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암병동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4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4분께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화재 발생 3분 만인 3시7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2층 라디에이터에 연결된 전선 부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관계자는 "센터 내부의 라디에이터 전선에서 연기가 발생하며 화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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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에 연결된 전선 부위서 화재 발생
3시4분께 화재 신고 접수한 뒤 7분 만에 완진
3시4분께 화재 신고 접수한 뒤 7분 만에 완진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암병동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4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4분께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화재 발생 3분 만인 3시7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만약의 사태를 감안해 암병원 1층에서 300명, 2층에서 140명, 3층에서 200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2층 라디에이터에 연결된 전선 부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관계자는 "센터 내부의 라디에이터 전선에서 연기가 발생하며 화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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