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뭉쳐야 찬다3'서 데뷔골 작렬...팀 승리 견인

정에스더 기자 2024. 9. 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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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승우가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이하 '뭉찬3')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5인과 '어쩌다 뉴벤져스'가 한 팀을 이뤄 용인대 체육학과와 경기를 펼쳤다.

'뭉찬3' 입단 후 짜릿한 첫 골로 존재감을 입증한 한승우의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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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가수 한승우가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이하 '뭉찬3')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5인과 '어쩌다 뉴벤져스'가 한 팀을 이뤄 용인대 체육학과와 경기를 펼쳤다. 이날 한승우는 시원한 선취골로 입단 첫 데뷔골을 기록, 경기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한승우는 선발로 출전해 적극적인 몸싸움과 날렵한 움직임으로 그라운드를 장악하며 상대 팀을 압박했다. 상대 수비 상황에서 끝까지 따라붙는 집중력과 강한 체력이 뉴벤져스 중원을 지키는 든든한 미드필더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상대 팀의 압박으로 고전하던 상황에서도 한승우는 이석찬의 패스를 정확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대 안으로 연결해 안방을 열광시켰다. 해설위원 김용만은 "얹힌 것 같았는데 가슴이 뻥 뚫린다"라며 극찬했다.

후반에는 류은규의 쐐기골을 추가로 '어쩌다 뉴벤져스'는 최종 2:0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뭉찬3' 입단 후 짜릿한 첫 골로 존재감을 입증한 한승우의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1집 'SCENE(신)'으로 글로벌 호성적을 거뒀고, '뭉찬3'을 비롯해 각종 운동 예능 콘텐츠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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