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제네틱스 "망막·황반질환 치료제 물질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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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뉴라클제네틱스는 망막 및 황반질환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TAFA4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약제학적 조성물로, 망막변성과 황반질환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뉴라클제네틱스는 TAFA4 기반의 약학 조성물 특허를 활용해 망막세포를 보호하는 TAFA4 단백질을 발현하는 AAV(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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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뉴라클제네틱스는 망막 및 황반질환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TAFA4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약제학적 조성물로, 망막변성과 황반질환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뉴라클제네틱스는 TAFA4 기반의 약학 조성물 특허를 활용해 망막세포를 보호하는 TAFA4 단백질을 발현하는 AAV(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 등 망막세포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에서 효과를 낼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뉴라클제네틱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개발 중인 치료제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며 "비임상 연구 등을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은 세계 수백만명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2021년 기준 미국에서만 말기 환자가 120만명에 이른다. 증상 초기에는 영양보충제, 식이요법 등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으나, 말기에는 수술적 치료 외에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 최근 아펠리스파마의 보체계 억제제가 승인받았으나,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있다고 뉴라클은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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