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R&D 집중…유럽 윤활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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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승우 대표가 이끌고 있는 루브캠코리아는 1998년에 설립된 특수윤활제 제조 전문기업으로, 고도로 정밀화되는 까다로운 조건의 기계 윤활을 만족시키며 철강·자동차·전자·시멘트 등 다양한 산업에 윤활제를 공급하고 있다.
이승우 대표는 "고온·고압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장비와 기계의 효율성과 수명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투자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고 중국·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는 물론 2020년 체코를 포함한 유럽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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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승우 대표가 이끌고 있는 루브캠코리아는 1998년에 설립된 특수윤활제 제조 전문기업으로, 고도로 정밀화되는 까다로운 조건의 기계 윤활을 만족시키며 철강·자동차·전자·시멘트 등 다양한 산업에 윤활제를 공급하고 있다.
이승우 대표는 "고온·고압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장비와 기계의 효율성과 수명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투자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고 중국·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는 물론 2020년 체코를 포함한 유럽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산업단지가 설립된 지 60주년이 된 해에 표창을 받을 수 있어서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내수보다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고 한국이 원유는 나지 않지만 뛰어난 가공기술을 발휘해 수출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산업단지에서 사업을 하면서 좋은 점으로 네트워크 형성을 꼽았다. "업종별로 만들어진 '미니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여러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물류와 공급망 시스템의 효율성 덕분에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발전하려면 네트워크를 강화해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해 신기술 개발과 제품 혁신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기업 간 기술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과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권역 내 미니클러스터 활동이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 내 기업 간 협력을 더욱 촉진하고, R&D 사업 지원을 확대해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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