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농촌문화 즐긴다···강원도, 김유정 문학촌서 '전통주조 팜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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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8~29일 김유정 문학촌과 연계해 도시민이 농촌의 문화를 즐기는 파티인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손원천 강원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도내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양조장이 많이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양조장을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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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생산 체험 및 지역 관광 연계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8~29일 김유정 문학촌과 연계해 도시민이 농촌의 문화를 즐기는 파티인 ‘전통주조 예술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주 시장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통주의 생산 체험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지역탐방, 전통주 빚기, 전통주 테이스팅, 브루어리 콘서트(탱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이라면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행사를 주최하는 농업회사법인 예술은 2022년 춘천시 신동면으로 제조장을 이전한 뒤 누룩 종균 6종 배양해 양조장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탁하는 등 전통주 제조와 우리 술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손원천 강원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도내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양조장이 많이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양조장을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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