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오는 10월 11일까지 농업인 수당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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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수당 지원 사업' 미신청자, 누락자 등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은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2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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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수당 지원 사업’ 미신청자, 누락자 등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은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2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지원제외대상은 △2024년도 1차 수령자 △2022년도 농업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 전년도 각종 보조금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이며, 부부(사실혼 포함)의 경우 세대를 분리하여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에만 지급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12월 중 가구당 연 1회 70만 원이 강릉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급으로 불안정한 농가 경제 상황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마지막 추가접수인 만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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