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업·행사 사후평가제도 도입…"관행적 업무방식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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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3일 사업과 행사 운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후평가 제도를 시행한다.
매년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사업에 대해 사업 종료 후 업무 개선과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단일사업 500만 원 이상인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15일 이내에 사업 경과와 예산 집행 현황, 문제점과 개선보완 대책 등을 분석해 부서장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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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사업과 행사 운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후평가 제도를 시행한다.
매년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사업에 대해 사업 종료 후 업무 개선과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단일사업 500만 원 이상인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15일 이내에 사업 경과와 예산 집행 현황, 문제점과 개선보완 대책 등을 분석해 부서장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분석된 예산 집행 현황은 다음 연도 사업에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성과 부분은 구성원 간 공유해 더욱 확대하고, 예산 집행의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히 배제해 교육 재정의 누수를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존의 관행적 업무수행 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사후평가제도 도입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업무처리 방식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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