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민기본소득' 추가 접수…"내달 18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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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10월18일까지 올해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 대상은 올해 상반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한 농민들이다.
올해 상반기 1만7836명의 농민에게 총 53억5000만원의 농민기본소득이 지급됐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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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급액 소급해 하반기에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0월18일까지 올해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 대상은 올해 상반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한 농민들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민의 소득불균형 완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민에게는 개인당 월 5만원씩, 연 6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상반기 1만7836명의 농민에게 총 53억5000만원의 농민기본소득이 지급됐다.
시는 추가 선정자에게 상반기 지급액 30만원을 소급해 하반기 지급액과 함께 12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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