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수에 그 팬이네…'나얼 46세 생일맞이' 팬들, 한국 어린이 난치병협회 후원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나얼 소속사 제공

가수 나얼의 팬들이 뜻깊은 생일 선물을 전했다. 
 
가수 나얼의 공식 팬카페 'Back To The Soul flight'(백투더소울플라이트 이하 '백투솔')에서 9월 23일 나얼의 생일을 기념해 변함없는 응원과 선행을 이어가기 위해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후원을 진행했다. 

팬카페 ‘백투솔’은 2020년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지원을 시작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까지 그 인연을 이어가며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나얼의 팬카페 관계자는 "음악은 물론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누구보다 건전하고 선함이 전해지길 원하는 나얼의 뜻과 행보에 따라 팬으로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백투솔' 회원들의 뜻에 따라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 물품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는 나얼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얼 팬카페의 소중한 응원과 후원금은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사회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회 관계자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