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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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중·고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평상시 및 감염병 국가위기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학교 구성원 간 역할을 분담시킨 후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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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중·고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평상시 및 감염병 국가위기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학교 구성원 간 역할을 분담시킨 후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이윤희 연구원은 ‘결핵이 학교에서 발생할 경우 대응 방안과 역학조사’를 주제로,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결핵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단계별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과 모의훈련은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병 위기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정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발견 직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구성원 전체가 톱니바퀴처럼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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