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독일서 지역 우수대학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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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독일사무소가 지난해 11월 개소한 뒤 기업유치와 수출확대 뿐만 아니라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기여하며 해외사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열린 '2024 독일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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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등 도내 5개 대학 모집요강 등 홍보
충남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열린 ‘2024 독일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독일한국교육원과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14개 한국대학과 코트라 등 20개 기관이 참가했다.
주요 내용은 △독일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대학 소개 및 유학·어학연수 상담 △독일 소재 한국기업 채용 상담 △한국문화행사(음식·화장품·공예) 등이다.
독일사무소는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독일 유학생 유치에 관심있는 건양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충남도내 5개 대학의 모집요강, 지원제도를 미니배너와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포하며 홍보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유치·양성을 위해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외국인 유학생 유치-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기업 유치와 수출길 확대 등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일본 도쿄, 베트남 하노이,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5곳에서 해외사무소를 가동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과 중국에 추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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