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집중호우 피해 입은 부산·경남·전남에 각 1억원씩 지원

남승렬 기자 2024. 9. 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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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남부지역에 긴급 복구비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부산·경남·전남에 각 1억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남부지역 주민들이 특히 큰 피해를 보았다"며 "피해를 본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대구시의 지원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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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한 주택가 골목이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겨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9.21/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남부지역에 긴급 복구비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부산·경남·전남에 각 1억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남부지역 주민들이 특히 큰 피해를 보았다"며 "피해를 본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대구시의 지원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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