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26일 개막…한복 패션쇼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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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가 오는 26일부터 10월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열린다.
는 올해 행사는 '인사전통문화축제' 일환으로, 안녕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을 중심으로 인사동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고 23일 밝혔다.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신소윤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서울시의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고미술 및 전통문화의 멋을 통해 활력을 받도록 기획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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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가 오는 26일부터 10월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열린다.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는 올해 행사는 '인사전통문화축제' 일환으로, 안녕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을 중심으로 인사동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는 2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부, 차,공예 박람회, 2부, 엔틱페어, 3부 한복박람회, 4부 아트페어의 차례로 열린다.
‘2024 인사동 엔틱페어’ (10.3~10.6·인사센트럴 뮤지엄 안녕인사동 B1)
고미술 외에도 표구, 지필묵 등 전통문화 업종 전시가 진행된다. 표구 전시 및 시연 행사가 열린다. 지필묵 또한 문방사우를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특별전으로 우리민족에 뿌리내려 맥맥마다 흐르고있는 유.불.선의 깊은 정감을 함께 느낄수 있는 종교유물 특별전도 펼친다. 10월5일 오후 2시에는 각 가정이나 개인이 소장한 고미술품을 무료 감정해주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2024 인사동 아트페어’(10월17~20일·인사센트럴뮤지엄 안녕인사동 B1)
조각, 한국화, 판화, 서울 in my mund 사진 특별전을 비롯해 웹툰, 애니메이션, Solo 특별전, 참여 갤러리전 등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폭넓은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9월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이후 서울의 중심, 종로에서 진행되는 아트페어로 다양한 특별전 개최와 함께 동시대성과 작가 고유의 개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신소윤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서울시의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고미술 및 전통문화의 멋을 통해 활력을 받도록 기획했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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