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감염병 발생한다면…대전교육청 "위기대응훈련" 등[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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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 설동호 교육감과 초·중·고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결핵 학교 발생시 대응 방안과 역학조사'라는 주제로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이윤희 연구원이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결핵 정보을 제공하고 단계별 조치사항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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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 설동호 교육감과 초·중·고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평상시와 감염병 국가위기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 학교 구성원간 역할을 분담시킨 후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결핵 학교 발생시 대응 방안과 역학조사'라는 주제로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이윤희 연구원이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결핵 정보을 제공하고 단계별 조치사항을 교육했다.
◇대전시교육청, 3분기 유아학비 177억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생애 출발선에서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학년도 3분기(7~9월)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가 대상으로 1인당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비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 공립유치원은 월 15만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원으로 지난해와 변함없다.
올해부터는 공·사립 5세의 경우 월 5만원씩 추가 지원하고 3분기 지원 금액은 공·사립유치원 236개원 원아 1만7878명, 약 177억원이다.
유아학비 자격 신청(신규·변경)은 지원 대상 유아의 보호자로서 친권자·후견인, 그 밖에 해당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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