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1t 화물차 바다에 빠져…'경사로서 짐 내리려다'

이주형 2024. 9. 23.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전 10시 43분께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1t 화물트럭 1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은 크레인을 이용해 트럭을 육상으로 인양했다.

다행히 트럭 내부와 외부 가까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트럭은 보트나 선박을 바다에 띄우거나, 육지로 이동시키기 위한 경사로인 슬립웨이(보트 전개로)에 정차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양되는 화물트럭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3일 오전 10시 43분께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1t 화물트럭 1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은 크레인을 이용해 트럭을 육상으로 인양했다.

다행히 트럭 내부와 외부 가까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트럭은 보트나 선박을 바다에 띄우거나, 육지로 이동시키기 위한 경사로인 슬립웨이(보트 전개로)에 정차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운전자가 슬립웨이 앞에서 싣고 온 레저보트를 내리던 중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