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지역 유일

대구 남구가 앞산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수상했다.

23일 대구 남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구 앞산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전국에서 3곳으로, 대구는 남구가 유일하다.

남구는 '앞산 산타마을 조성과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앞산 해넘이 축제 등 대구 앞산을 내세운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앞산'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브랜드화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증가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