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포럼·예비역장성단, ‘국군모독 정청래 의원 규탄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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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포럼·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2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마포사무실 앞에서 '국군모독 정청래 의원 규탄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국군장성(지휘관)들을 망신을 주고 인격을 짓밟아 모멸감을 느끼게 했고, 특히 군을 조롱하고 폄하하는데 앞장 선 국회법제사법위원장 정청래 의원을 규탄하며 사과와 사퇴를 촉구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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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예비역 장성 등 100여명 참석
국방포럼·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2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마포사무실 앞에서 ‘국군모독 정청래 의원 규탄집회’를 열었다. 지난 7월 17일에 이어 두 번째 집회다.
해병장교구국동지회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집회는 육·해·공군, 해병대 예비역 장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국군장성(지휘관)들을 망신을 주고 인격을 짓밟아 모멸감을 느끼게 했고, 특히 군을 조롱하고 폄하하는데 앞장 선 국회법제사법위원장 정청래 의원을 규탄하며 사과와 사퇴를 촉구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집회를 주관한 김근태 국방포럼 대표는 “국군의 사기를 추락시키는 것은 이적행위와 다름이 없다”며 “최근 아무 근거도 없이 계엄령 준비 의혹을 제기하는 것 또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것으로 예비역들이 하나가 돼 우리 국군과 장병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회에 참석한 안보단체들도 민주당에게 △국군을 조롱하고 인격훼손을 서슴지 않은 일을 즉각 반성 및 국군에게 진심으로 사과 △군과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모욕하는 자들을 강력히 처벌 △국회 제 1당으로서 절대다수의석을 무기로 군을 정쟁에 끌어들이거나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책 강구 등을 요구했다.
한편 해병장교구국동지회는 지난 7월부터 정청래 의원 자택과 마포사무실 앞에서 매일 규탄집회를 해오고 있다. 이에 국방포럼과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등 안보단체들도 정청래 의원 등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때까지 함께 할 방침이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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