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중행동, 28일 '정권 퇴진 시국대회' 개최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4. 9.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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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진보정당,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울산민중행동은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거대한 항쟁의 선봉에 서겠다"며 "민중의 힘으로 사회 대개혁을 힘차게 추진해 절대다수 국민이 바라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취임 초기부터 반노동, 반민주 정책을 기본으로 물가 폭등, 의료대란, 가계부채 증가 등 민생 파탄과 경제 파탄을 불러왔다"면서 "거부권 남발로 국회와 국민 주권을 무력화하며 무능한 정치로 국민의 삶을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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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중행동은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8일 윤석열 정권 퇴진 울산시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민중행동 제공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진보정당,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울산민중행동은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거대한 항쟁의 선봉에 서겠다"며 "민중의 힘으로 사회 대개혁을 힘차게 추진해 절대다수 국민이 바라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취임 초기부터 반노동, 반민주 정책을 기본으로 물가 폭등, 의료대란, 가계부채 증가 등 민생 파탄과 경제 파탄을 불러왔다"면서 "거부권 남발로 국회와 국민 주권을 무력화하며 무능한 정치로 국민의 삶을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정권을 그대로 방치하다가는 정말 전쟁이 나거나, 경제가 망하거나, 민주주의를 망치면서 망국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며 "도탄에 빠진 민중의 삶을 지키기 위해 이제는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민중행동은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울산시국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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