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 경선 탈락 결과 승복, 尹 탄핵 국면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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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23일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고 했다.
앞서 곽 전 교육감은 한국사회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지난 8~9일 서울 거주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무선 ARS 방식 여론조사에서 진보 진영 1위를 기록했으나 1차 경선에서 떨어졌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다음 달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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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23일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고 했다.
곽 전 교육감은 “저는 여기서 선거 운동을 접지만 서울 교육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공정과 상식, 국정 근간을 무너뜨리며 무능, 무도, 무치의 극치를 보여준 윤석열 정권은 존재 자체로 가장 비교육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교육 정책 탄핵, 정치 검찰 탄핵, 몸통 그 자체 탄핵이라는 삼중 탄핵 싸움은 절대 멈추지 않겠다”며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삼중 탄핵 표심을 확실하게 표츌해 윤석열 탄핵의 결정적 국면을 만들어내고 탄핵 시계를 앞당겨야 한다”고 했다.
진보 진영 단일화를 진행하는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추진위)는 지난 21일~22일 추진위원 투표를 진행한 뒤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을 경선 후보로 뽑았다.
앞서 곽 전 교육감은 한국사회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지난 8~9일 서울 거주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무선 ARS 방식 여론조사에서 진보 진영 1위를 기록했으나 1차 경선에서 떨어졌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다음 달 16일 열린다. 새로 선출되는 교육감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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