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시니어' 대잔치... '2024 MTN 골든에이지어워즈 본선' 개최

김지산 기자 2024. 9. 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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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의 패션 커리어를 빛낼 경합의 장이 마련됐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은 이달 27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2024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 본선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만 45세 이상, 80명 시니어는 패션 부문과 광고(인플루언서) 부문에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본선에 입상한 시니어 모델들은 패션쇼와 광고 촬영 등에서 활약하며 모델로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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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부문(사진 위), 광고(인플루언서) 부문(아래) 참가자들/사진=머니투데이방송

시니어들의 패션 커리어를 빛낼 경합의 장이 마련됐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은 이달 27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2024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 본선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만 45세 이상, 80명 시니어는 패션 부문과 광고(인플루언서) 부문에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본선에 입상한 시니어 모델들은 패션쇼와 광고 촬영 등에서 활약하며 모델로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할 기회를 얻게 된다.

골든에이지어워즈는 단순히 외모만을 평가하는 기존의 대회와 달리 참가자들의 개성과 자신감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게 특징이다. 또 시니어 산업 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함으로써 패션 및 광고 분야에서도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대회 심사는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 박영선을 포함한 패션·광고계의 전문가들이 맡았다. 축하공연은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정미조가 함께한다.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는 "시니어들이 단순히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TN머니투데이 방송은 27일 오후 3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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