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삼성출신 베테랑 엔지니어 박태서 박사 영입...“기술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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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전문장비회사인 저스템(대표 임영진)이 삼성 출신의 베테랑 엔지니어 박태서 박사(57세)를 임원급 기술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스템은 고급 인력의 영입을 통해 현재 개발 및 생산 중인 각종 반도체 장비의 기술적 리노베이션과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장비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1989년부터 삼성전자에 재직하며 28년간 반도체 소자 및 공정, 장비 등을 연구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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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경력의 반도체 전문가
“양산·마케팅도 섭렵한 고급 인력”
세계적인 인명사전에도 등재
다수 논문 저술 및 34개 특허 보유
저스템은 고급 인력의 영입을 통해 현재 개발 및 생산 중인 각종 반도체 장비의 기술적 리노베이션과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장비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태서 박사는 35년 경력의 반도체 전문가다. 1989년부터 삼성전자에 재직하며 28년간 반도체 소자 및 공정, 장비 등을 연구 개발했다. 다수의 혁신적 성과를 거두었다. 또 양산라인 관리와 마케팅 등 관련 분야도 섭렵했다. 반도체 업계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2011년에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상훈인 자랑스런 삼성인상 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마르키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인명사전에 등재될 정도다. 업계와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는 것이 저스템의 설명이다. 반도체관련 다수의 논문도 저술해 116개 출판물에 피인용된 바 있다. 또 제1발명자로서 올린 미국특허도 34개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부터는 솔브레인에서 반도체기판, 패키징, 2차전지, 태양광 등 각종 성장산업분야의 국책과제와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신사업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평가를 수행해 왔다.
저스템 관계자는 “저스템의 이번 고급인력 영입은 저스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박 박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저스템의 글로벌 장비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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