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삼성출신 베테랑 엔지니어 박태서 박사 영입...“기술력 강화 ”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4. 9. 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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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전문장비회사인 저스템(대표 임영진)이 삼성 출신의 베테랑 엔지니어 박태서 박사(57세)를 임원급 기술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스템은 고급 인력의 영입을 통해 현재 개발 및 생산 중인 각종 반도체 장비의 기술적 리노베이션과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장비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1989년부터 삼성전자에 재직하며 28년간 반도체 소자 및 공정, 장비 등을 연구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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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장비 개발 연구에 집중
35년 경력의 반도체 전문가
“양산·마케팅도 섭렵한 고급 인력”
세계적인 인명사전에도 등재
다수 논문 저술 및 34개 특허 보유
글로벌 반도체 전문장비회사인 저스템(대표 임영진)이 삼성 출신의 베테랑 엔지니어 박태서 박사(57세)를 임원급 기술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전문장비회사인 저스템(대표 임영진)이 삼성 출신의 베테랑 엔지니어 박태서 박사(57세)를 임원급 기술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스템은 고급 인력의 영입을 통해 현재 개발 및 생산 중인 각종 반도체 장비의 기술적 리노베이션과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장비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태서 박사는 35년 경력의 반도체 전문가다. 1989년부터 삼성전자에 재직하며 28년간 반도체 소자 및 공정, 장비 등을 연구 개발했다. 다수의 혁신적 성과를 거두었다. 또 양산라인 관리와 마케팅 등 관련 분야도 섭렵했다. 반도체 업계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2011년에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상훈인 자랑스런 삼성인상 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마르키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인명사전에 등재될 정도다. 업계와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는 것이 저스템의 설명이다. 반도체관련 다수의 논문도 저술해 116개 출판물에 피인용된 바 있다. 또 제1발명자로서 올린 미국특허도 34개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부터는 솔브레인에서 반도체기판, 패키징, 2차전지, 태양광 등 각종 성장산업분야의 국책과제와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신사업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평가를 수행해 왔다.

저스템 관계자는 “저스템의 이번 고급인력 영입은 저스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박 박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저스템의 글로벌 장비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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