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역대 지자체장 초청해 정책 제언 간담회

인천시가 역대 시의원과 군수, 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역대 지방자치 단체장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오늘(23일) 인천 북성동 상상플랫폼에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역대 군수와 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과 내항 1.8 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앞으로도 지방자치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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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