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24~26일 대동제 개최…걸그룹 오마이걸 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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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대동제가 '안양마불 : 좌충우돌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콘셉트로 잡아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학교 대동제를 통해 작은 세계여행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동제기간에는 콘셉트에 맞게 여권 모양의 팸플릿을 받아 각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대동제 기간 중 이벤트로는 가요제, 퀴즈쇼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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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대동제가 ‘안양마불 : 좌충우돌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콘셉트로 잡아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학교 대동제를 통해 작은 세계여행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 역시 대학축제라는 식상한 느낌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에 초대받은 특별한 느낌을 강조해 구성했다.
대동제기간에는 콘셉트에 맞게 여권 모양의 팸플릿을 받아 각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출·입국할 때처럼 여권 팸플릿에 도장을 받고, 이를 모아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각종 이벤트 부스와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대동제 기간 중 이벤트로는 가요제, 퀴즈쇼가 준비돼 있다. 가요제는 첫째 날에 예선을, 셋째 날에 결선을 진행하고 퀴즈쇼는 둘째 날에 진행한다.
대동제 ‘안양마불’ 개막 첫째 날에는 가수 손동표와 SG워너비의 이석훈, 둘째 날에는 싱어송라이터인 시소와 래퍼 매드클라운, 셋째 날에는 걸그룹 퍼플키스와 오마이걸이 온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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