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추진 잠수함 '버몬트함' 부산작전기지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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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핵 추진 잠수함 버몬트함이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23일 해군작전사령부에 따르면 미국 해군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버몬트함(USS Vermont, SSN-792)이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이날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량기지에 입항했다.
지난 2020년 취역한 미국 해군의 최신예 원자력 추진 잠수함인 버몬트함이 국내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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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적재·승조원 휴식 위해 입항
미국 해군 핵 추진 잠수함 버몬트함이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23일 해군작전사령부에 따르면 미국 해군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버몬트함(USS Vermont, SSN-792)이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이날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량기지에 입항했다.
버몬트함은 길이 115m, 폭 10m, 배수량 7800t의 버지니아급 잠수함으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2발을 탑재할 수 있는 수직발사대(VLS)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0년 취역한 미국 해군의 최신예 원자력 추진 잠수함인 버몬트함이 국내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군작전사령부 관계자는 "버몬트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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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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