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본부, 울산상공회의소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9. 23.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23일 아침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와 울산상의 로비에서 출근길 임직원과 입주기업 직원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등에 ‘밥심 아침식사세트’ 나눠주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 호소
두 기관, 쌀 소비촉진 뜻 모아 업무협약 체결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23일 아침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와 울산상의 로비에서 출근길 임직원과 입주기업 직원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캠페인을 펼치면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에서 새롭게 만든 ‘밥심 아침식사세트’를 나눠주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두 기관은 이날 우리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MOU)도 체결하고 울산 기업체 주도의 쌀 소비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협은 지난 7월부터 전사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 쌀(밥)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윤철 회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재고량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현 본부장도 “울산의 농업·농촌 발전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울산상공회의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울산농협은 지역 기업체와의 다양한 상생협력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울산농업을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