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26일 아트홀서 마리아 조앙 피레스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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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26일 아트홀에서 유료 회원을 위한 세계적인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거장 마리아 조앙 피레스 피아노 리사이틀을 마련했다.
포르투갈 출신인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만 4세에 첫 독주회를 열며 천재 연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티켓은 유료 회원 기준 R석 3만6000원, S석 3만 원, A석 2만1000원, B석 1만5000원, C석 9000원이며 일반회원은 R석 12만 원, S석 10만 원, A석 7만 원, B석 5만 원, C석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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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26일 아트홀에서 유료 회원을 위한 세계적인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거장 마리아 조앙 피레스 피아노 리사이틀을 마련했다.
포르투갈 출신인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만 4세에 첫 독주회를 열며 천재 연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1970년 브뤼셀에서 열린 베토벤 탄생 200주년 기념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알렸고, 1991년 포르투갈에 벨가이스 예술연구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0번 다장조 K.330’,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등 명쾌한 터치에서 오는 투명한 울림으로 그녀만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티켓은 유료 회원 기준 R석 3만6000원, S석 3만 원, A석 2만1000원, B석 1만5000원, C석 9000원이며 일반회원은 R석 12만 원, S석 10만 원, A석 7만 원, B석 5만 원, C석 3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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