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안정화의 날…대규모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하경민 기자 2024. 9.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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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앞 광장 주변과 동삼해수천, 하리항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국제연안정화의 날 계기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들과 함께하는 연안정화 행사를 부산해경이 주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추진하여 부산의 깨끗한 바다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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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양환경 보전활동'이 열린 23일 부산 영도구 하리항에서 롯데월드부산, SK에너지, 부산해경 직원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부산해경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12개 기관과 14개 기업 및 단체 등 민관 26곳에서 200여 명이 모여 해안 쓰레기 줍기에 나넜다. 2024.09.2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앞 광장 주변과 동삼해수천, 하리항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24회쨰인 국제연안정화의 날(9월21일)을 맞아 마련됐다.

행사는 영도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12개 기관, 유관기관 기업 및 봉사단체 등 민관 26곳의 200여 명이 모여 해안쓰레기 줍는 활동을 펼쳤다.

또 해양환경 보전 문구를 담은 응원 타올과 피켓을 활용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해양환경 사진전시 등도 진행했다.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국제연안정화의 날 계기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들과 함께하는 연안정화 행사를 부산해경이 주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추진하여 부산의 깨끗한 바다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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