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때문에' 퍼플섬 아스타 꽃 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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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오는 27일 개막 예정이었던 아스타꽃 축제 일정을 취소했다.
신안군은 예·제초작업, 방제활동, 지속적인 관수작업을 통해 퍼플섬 아스타 정원 4만 2천㎡ 부지에 3천만 송이 아스타 꽃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아스타 꽃의 퇴화 시기와 기후 변화에 맞물려 있는 만큼 퍼플섬에 어울리는 대체 작물을 세심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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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오는 27일 개막 예정이었던 아스타꽃 축제 일정을 취소했다.
신안군은 긴 폭염으로 가을 꽃의 대명사인 아스타 국화 개화 상태가 좋지 않아 축제를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안군은 예·제초작업, 방제활동, 지속적인 관수작업을 통해 퍼플섬 아스타 정원 4만 2천㎡ 부지에 3천만 송이 아스타 꽃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아스타 꽃의 퇴화 시기와 기후 변화에 맞물려 있는 만큼 퍼플섬에 어울리는 대체 작물을 세심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이후로 연간 40여만 명이 다녀가는 신안군 대표적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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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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